[맛집]거제, 배말 칼국수•김밥
이번 여름 휴가로 거제를 다녀왔어요
첫날 먹은 음식점을 소개시켜드릴게요

배말 칼국수 김밥이라는 집인데
상호명이 그냥 음식이름만 나열되어있어서 신선했어요

참 여긴 주차장이 없어요
상가 뒤편에 공용주차장에 한 6대정도 주차 가능하더라구요
조금 불편하실수 있으십니다
그리고 코로나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있답니다

가게 내부는 깔끔한 김밥집처럼 되어있어요
4인테이블이 8개정도 있었구요
11시즈음 갔는데 딱 한자리 비어있어서
대기 없이 들어왔어요
먹고 있는데 줄을 엄청 서시더라구요~

대기 접수는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나봐요~

메뉴를 살펴볼까요?
배말과 톳, 꼬막으로 음식들을 조리하고 있어요
저희는 배말칼숙수와 배말톳김밥
그리고 배말땡초김밥을 주문했습니다!!
(배가 고팟거든요)

기본 반찬으로는 김치와 단무지입니다~
추가는 셀프니깐 더 담아오시면됩니다^^
칼국수에는 김치죠

먼저 배말땡초김밥(₩3,000)이 멈저 나왔어요
간장에 찍어드시라고 양념장도 주셨는데
간이 되어있어 안찍어먹어도 맛납니다
너무 맵지도안고 적당한 칼칼함이있어요

배말칼국수(₩8,000) 금방나왔어요
1인분인데 나름 양이 있습니다
달걀에 배말이라고 적힌것과
껍질과 함께 있는 배말이 귀여웠어요
솔직히 생각했던 깊은 맛은 없어서
조금 실망했지만 먹을만 했답니다

함께사진을 다 찍으려고 기다리고있는데
주문 누락으로😥 25분 뒤에 나머지 김밥이 나왔어요
배말톳김밥(₩4,000)입니다
단무지도 핑크로 쓰시고 먹기 딱 좋게 만드신거같아요
얘가 주문 누락으로 ㅠㅠ 칼국수가 식었어요
한참 기다렸답니다 혹시 음식이 안나오몀 물어보세요
주문 실수 조금 있습니다~
키오스크 도입필요해보여요 홀이 너무 바빠보이시거든요

꺼어어어억~
행복했던 거제 휴가 첫끼였습니다^^
휴가처럼 항상 좋은것만 생각하고싶어요
감정에 솔직하고 화도많이내지만 금방 잊어버리기도하구
무튼 모든게 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그렇게되기를🙏
전 행복한돼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