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에 잠깐 바람을 쐬러왔어요
춘천하면 닭갈비 아닙니까?!
인터넷에서 좀 찾다가 돌에 꿔 먹는 닭갈비라고해서
다른곳 찾지도 않고 여기로 향했어요!

차가없으면 접근하기가 어려운 곳인만큼
주차장인 보이시는것과 같이 엄청 넓습니다
약 30대정도 수용가능할거같아요!

입구에보면 장작과 정말 숯불로 요리를 한다는
느낌이 들게 인테리어를 해놨습니다
이건 난방인거같아요^^

15시즈음 도착했는데 대기 4번째에 배치되었어요
차에서 기다리시면 연락 주신다고 하셨어요!
기다리는동안 가게 안을 둘러봤습니다
좌석은 약 50명정도 수용가능할것 같아요!
화장실은 가게 안쪽에 있어요

메뉴판을 살펴볼까요?
메인으로는 매운맥반석숯불닭갈비(매운양념)랑
맥밴석숯불닭갈비(양념)와 맥반석소금숯불닭갈비(양념X)!!
저희는 오리지날 맛을 먹어보고싶어
맥반석소금2인분, 맥반석숯불닭갈비 1인분을 시켰어요
2명이서 방문한건 비밀🤫

한 15분 정도 기다렸구요
자리에 안내 받은다음 자갈불판이랑 반찬들을 주셨어요!
자갈불판이 참 이쁘게 생겼습니다~~
얼른 닭갈비를 꿉고싶게 생걌어요🥳🥳

처음에는 이렇게 한번 올려주십니다
너무 자갈에 달라붙다보니 자주 뒤집어줘야한다고 합니다!

노릇노릇 잘꿉히고있어요!!
소금구이는 소금이 안쳐져있는것같아요
뭔가 다른 반찬과 함께 먹어야할거같아
된장과 쌈을 많이 싸먹었답니다!!

고기의 양은 소금구이를 한판 두짝을 올리고나서 찍은거에요
배가고파서인지 2명에 3인분은 시켜야겠다 생각했어요!
양념이되어있는 닭갈비는 양념맛이 잘 안느껴져요 ㅠㅠ
평소 짜게먹는 제 탓인가요??

그래서 반찬이 금방금방 동이났어요^^
셀프바는 반찬그릇에 하나하나 세팅때처럼
담겨져있어 가져가시기 편하세요!!
된장을 엄청 담았어요!!

열무소면(₩6,000)을 시켜봤답니다!
열무소면은 흠… 역시 싱거워 ㅠㅠ
강원도 음식이 이렇게 다 심심한건가요??
경상도출신인 저에겐 모든음식들이 흠…
냉면처럼 식초와 겨자를 넣어서 드셔야합니다!!
총평으론 비주얼은 너무너무 이뻐요!!
그치만 저에겐 너무 심심한 맛이였답니다
좋은경험이였다 생각하고 재방문은 하지않을서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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